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울려라! 유포니엄/애니메이션/에피소드 가이드 (문단 편집) === 9화. 「ひびけ! ユーフォニアム」 울려라! 유포니엄 === ||<-2> {{{#00ccff 9화. 울려라! 유포니엄}}} || ||<-2> [[파일:쿠미코와 강둑에 온 아스카.png|width=530]] || ||<-2> {{{#000000 쿠미코를 부른 뒤 강둑에서 이야기하는 아스카}}} || || 콘티 및 연출 || [[이시다테 타이치]] || || 작화감독 || 타카세 아키코 || || 방영 || 2016년 12월 1일 || ---- 타키 선생이 아스카가 계속 못 올 경우 나츠키가 대타를 맡을 예정임을 공지한 날, 쿠미코는 신발장에서 나츠키를 만나 아스카의 어머니가 취주악부 활동을 반대한다는 이야기를 듣는다. 이대로 아스카가 못 나오는 건 아닌지 걱정하는 쿠미코에게 레이나는 지금 상황이 계속되어 분위기가 흔들리면 안 된다며, 선생님의 공지가 상황에 맞는 판단이라고 말했다. 집에 돌아가는 길에도 쿠미코는 계속 아스카를 신경썼으며, 집에 왔을 때 마미코는 외출했는지 집에 없었다. 곧 가을이 되자 교복이 동복으로 바뀌고, 부원들은 계속 연습했지만 아스카는 오지 않았다. 얼마 후 나츠키는 연습이 끝나고 쿠미코를 불러서 카오리가 '아스카(선배) 구출 대작전'이라고 이름붙인 아스카를 돌아오게 할 방법을 의논했다. 나츠키는 마침 아스카네 집에 공부하러 갈 예정인 쿠미코가 적임자라고 판단한 것이다. 쿠미코는 선배 어머니를 설득하는 게 가능할지 묻지만, 나츠키는 '역 앞에서 파는 코부당 밤만쥬를 추천할게.'가 적힌 카오리가 쓴 손편지를 보여주며 선배 어머니가 좋아하는 간식이라고 말했다. 나츠키는 넌 그 동안 잘 해 왔다며 괜히 선배가 널 초대한 게 아니라고 말했다. ||[[파일:카오리가 쓴 편지.png|width=530]]|| || {{{#000000 나츠키가 쿠미코에게 보여준 카오리의 편지}}} || 쿠미코는 만약 아스카가 돌아오면 선배는 대타를 맡지 못하는데 괜찮은지 묻고, 나츠키는 나는 내년이 있으니 괜찮다고 답했다. 이야기를 마친 뒤 찾아온 노조미와 미조레도 쿠미코에게 부탁했다. 해가 지자 쿠미코는 레이나를 만나 "왜 아스카 선배가 굳이 나를 집에 초대했을까?"를 묻고, 레이나는 파트가 달라서 잘 모르겠다고 말한 뒤 널 보면 아무렇지 않은 척 하면서 꿰뚫어보고 있는 듯한 느낌과 모르는 것 같으면서도 아는 것 같은 느낌이 든다고 말했다. 그리고 힘들 때 한 마디씩 한다고 말한 뒤 진짜로 전국대회에 갈 수 있다고 생각했는지 묻는다. 그래서 그런 모습을 보면 진짜 모습을 알고 싶어진다고 말했다. 저녁이었기에 일행은 교무실로 가서 열쇠를 반납하러 왔다가 책상에 엎드려 조는 타키 선생이 깨지 않도록 조심스럽게 두고 가기로 했다. 마침 일어난 타키 선생과 눈이 마주친 레이나는 당황하다가 쿠미코가 부르자 열쇠를 반납하고 그대로 쿠미코와 마주보며, 타키 선생은 쿠미코에게 만약 나츠키의 연주에 보충할 부분이 있다면 (문맥상 나츠키에게)알려 달라고 말했다. 그리고 자유곡 158소절부터는 쿠미코가 맡도록 지시했다. ||[[파일:대학생이던 타키 부부.png|width=530]]|| || {{{#000000 레이나가 본 사진 속 타키 부부}}} || 그 동안 레이나는 책상에 놓인 사진(2기 6화에서 쿠미코가 봤던 사진)을 보며 카메라는 사진 속 타키 부부를 크게 비춘다.[* 타키 부인의 얼굴은 조명 때문에 잘 보이지 않는다.] 하교길에 쿠미코는 혼자서 맡을 소절을 어떻게 연주할지 걱정했고 레이나는 말없이 전철 천장을 본다. 얼마 후 약속한 날에 쿠미코는 신발장에서 아스카를 멀리서 보고 피했지만 아스카는 금방 쿠미코를 알아봤다. 같이 집에 가는 길에 쿠미코는 아스카가 학교에서 자전거로 10분 거리에 있는 곳에서 산다는 걸 알았다. 뒤따라온 카오리와 만난 일행은 같이 하교하며 대타 문제는 회의 때 의논하기로 했다는 소식을 듣는다. 다른 곳에 들러야 했던 카오리와 헤어진 일행은 카오리에게 밤만쥬를 선물받고, 카오리는 아스카의 운동화 끈이 풀어졌다며 묶고 떠났다. 잠시 후 도착한 아스카의 집은 꽤 큰 일본식 저택이었고 어머니는 늦게 돌아올 예정이어서 집에 없었다. 아스카가 차를 따라준 유리잔은 카오리에게 받은 생일선물이었다. 쿠미코가 방을 둘러보니 책장에는 법학·일본사·고전문학·영어·문화·생물·세계사·지리학·육법전서 등 많은 교과서와 참고서가 꽂혀 있었다. 구석에는 유포니움 가방도 있었는데 아스카는 그 사람(=어머니)한테는 비밀이라고 말했다. 공책을 준 쿠미코는 만쥬 가방을 자기 등 뒤로 옮기다가 필기가 엉망이라는 말을 듣는다. 공부를 계속하다가 16시 30분이 지나자[* 13시 30분경에 벽에 붙은 시계에 표시된 시간.], 아스카는 쉬는 시간이라며 만쥬를 꺼내먹자고 했다. 물론 어머니 몫은 남겼고 쿠미코는 차를 다시 타오려던 아스카를 도우려고 일어나지만 정좌 자세로 오래 앉아서[* 일본에서는 여자가 양반다리로 앉는 것에 금기가 있어서 꿇어앉는 자세로 앉는다.] 다리가 저리는 바람에 주저앉았다. 다시 일어난 쿠미코는 거실에 있는 아스카를 찾고, 아스카는 네 성적이 나빠졌다는 얘기를 들었다고 농담한 뒤 하고 싶은 이야기가 있어서 불렀다고 말했다. 식탁 앞에 앉은 아스카는 쿠미코에게 유포니움 교본 '즐거운 유포니엄'을 보여준다. 쿠미코는 우리 집에도 있는 책이며 음반도 있다고 말했다. 그리고 아스카의 말에 따르면 책을 쓴 '신도 마사카즈'는 유명한 유포니움 연주자이자 아스카의 아버지였다. 놀란 쿠미코에게 아스카는 두 살 때 부모님이 이혼한 뒤 어머니가 만나는 걸 반대해서 이혼 후 아버지와 만난 적은 없다고 말했다. 아스카는 어머니가 신경질적인 성격이라서 아버지가 이혼한 거라고 말하며, 그래도 내겐 어머니라서 최소한의 정은 있다고 말했다. 어머니는 아스카가 초등학교 1학년 때 아버지에게 유포니움을 선물받고 아는 악기점점원[* 17분 12초~13초경에 간판에 적힌 이름은 '미츠하 악기점'이며 아스카에게 유포니움을 가르쳐 준 점원이 경력자였다.] 의 도움으로 악기를 시작하자 싫어했지만, 아스카는 좋은 성적을 유지하는 조건으로 유포니움을 계속하기로 합의했다. 그리고 아버지가 전국대회 심사위원이 됐다는 걸 알자, 어렵게 얻은 기회를 놓치기 싫었던 아스카는[* 18시 2분경 시계에서 보여주는 시간은 17시다.] 전국대회에 진출하면 아버지와 만날 기회가 있다고 판단해서 전국대회에 집중했고, 방해될까 봐 노조미의 복귀를 반대했다.[* 아스카는 노조미를 싫어하진 않으나 미조레 일도 있어서 분위기가 흐려질 걸 걱정했다. ] 모두 내 욕심 때문에 생긴 일이라고 말한 아스카는 다시 공부하자고 하지만, 쿠미코는 아스카에게 돌아와 달라고 부탁했다. 쿠미코는 합숙 때 혼자 연습하는 모습을 봤다고 말하며, 아스카는 그 때 부른 곡은 아버지가 만들었다고 말한 뒤 오늘따라 네가 적극적으로 나서는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자 쿠미코는 선배가 평소와 다르다고 말했다. 잠시 후 아스카는 악기를 챙겨서 쿠미코와 강둑으로 갔다. 여름에도 여기서 혼자 연습하는지 물어보자 아스카는 카오리도 여기 와서 연습하는데 (카오리가) 모기한테 많이 물린다고 말했다. 쿠미코에게 내가 연주하는 걸 보고 싶은지 다시 물어본 아스카는 널 보면 유포니엄에 딱 맞다고 말하며, 그래서 너랑 이야기할 자리를 만들었다며 미소짓고 연주한다. 마지막 장면에서 엔딩곡은 나오지 않으며, 아스카가 연주하는 장면과 우지 강변을 배경으로 제작진 목록이 나온 뒤 아버지가 아스카에게 보낸 악보집과 편지를 보여준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